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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者:建通纯 来源:原创 发布日期:05-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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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밖을 서성이는 마음[이준식의 한시 한 수]〈367〉_蜘蛛资讯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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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면,문밖을 나와 자손 챙기는 시골 노인을 바라보네.(山前山後是靑草, 盡日出門還掩門. 每思骨肉在天畔, 來看野翁憐子孫.)―‘북쪽 성곽에서의 사념(북곽한사·北郭閑思)’ 조업(曹鄴·약 816∼875)집이 조용하다는 말은 대개 평화를 뜻한다. 그러나 어떤 집의 고요는 평화가 아니라 기다림이다. 이 시가 보여 주는 풍경이 그렇다. 산 앞에도 산 뒤에도

을의 노인이 자손을 돌보는 모습을 바라본다. 남의 천륜은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, 동시에 자신의 빈자리를 더 선명하게 비추기도 한다. 기쁨은 전염되기도 하지만, 외로움도 비교 속에서 더 또렷해진다.예나 지금이나 부모의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다. 자식이 잘 지내면 좋겠고, 그러면서도 한 번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더 좋겠다. 이 시가 오래 남는 것도 아마 그 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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